생명 게임 Life Game
Martin Gardner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(Scientific American: 미국의 과학잡지)지에 J.H.Conway의 “생명 게임”을 소개한 것은 1970년의 일이었습니다. “생명 게임”은 사람이 계속 조작하는 일반적인 게임이 아니라, 초기 상태만 정하면 이후 상태가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결정되는 zero-player game입니다. “생명 게임” 발표 이후 상당한 기간 동안 세계의 PC나 컴퓨터 단말기에서 “생명 게임”이 대유행하기도 하였습니다.
생명 게임의 규칙
바둑판의 눈 위에 몇 개의 돌(life)들을 적당히 배치합니다. 각 칸(cell)은 살아 있음(1) 또는 죽어 있음(0) 두 상태 중 하나이며, 주변의 8개 칸을 이웃으로 봅니다.
각 생명체들은 아래에 설명하는 간단한 룰에 따라서 흐름을 계속합니다.

- 살아 있는 셀의 이웃이 0~1개 → 죽음 (과소밀집)
- 살아 있는 셀의 이웃이 2~3개 → 생존
- 살아 있는 셀의 이웃이 4개 이상 → 죽음 (과밀)
- 죽어 있는 셀의 이웃이 정확히 3개 → 탄생
모든 셀의 상태 변화는 한 세대마다 동시에 적용됩니다.
“생명 게임”은 그것을 보고 즐기는 정도의 단순한 게임이지만, 놀랄만큼 변화가 풍부하여 보고 있어도 싫증나지 않습니다.
또한 “생명게임”은 맵의 가장자리(edge)를 넘어가면 반대편에서 나타나는 방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. 이 방법은 Conway가 상정한 무한 격자를 유한한 화면에서 근사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. 어떤 과학자들은 현실의 3차원 우주도 이처럼 가장저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. 이런 견해를 “우주의 토러스(Torus) 모형”이라고 부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