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-2 깜빡이 회로 (1 LED)

커패시터의 충전 및 방전 특성을 이용하여 스스로 깜빡이는 LED를 만듭니다.

클릭하여 3D 모델링 화면을 회전시켜 볼 수 있습니다.


회로 소개

‘러브체커(Love Checker)’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깜빡이 회로입니다.
‘러브체커’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긴장하면 손에 땀이 나기 때문에 손의 저항값이 급격히 떨어집니다. 이 저항값을 측정하여 사랑하는 정도를 측정한다는 뜻이었습니다.
위의 회로를 ‘러브체커’로 사용하려면 1MΩ 저항 대신 단자를 밖으로 내어 손으로 잡아보면 됩니다. 손에 땀이 나서 저항이 작아질수록 LED가 더 자주 깜빡입니다.

회로 분석

회로가 작동하는 원리는 이렇습니다. 전원을 연결하면, 커패시터가 충전이 되기 시작합니다. 커패시터가 충전된다는 것은 전하가 쌓인다는 것이므로 전압도 같이 올라갑니다. 전압이 상승하여 트랜지스터의 베이스(B)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되면 트랜지스터가 작동되면서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. 트랜지스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커패시터가 방전되고, 베이스(B) 전압이 내려간 트랜지스터는 다시 작동을 멈춥니다. 트랜지스터가 멈추고 난 커패시터는 다시 충전을 시작합니다. 이 과정이 무한하게 반복됩니다.
1MΩ이라는 큰 값의 저항을 사용하는 이유는 전류를 제한하여 커패시터를 천천히 충전시키기 위함입니다. 커패시터의 용량이 크면 클수록 충전시키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LED가 천천히 깜빡입니다. 깜빡임을 빠르게 하고 싶으면 커패시터의 용량을 줄이거나 저항의 크기를 줄여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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